잡담

[잡담] 좀 지났지만..

highenough 2007. 5. 17. 00:14

로즈데이 같은 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 다음날 중요한 행사와 내야 할 과제가 있어 더욱 정신도 없었죠.


애인 씨가 아픈 몸으로도 저를 원한다기에 갔더니..
'내가 장미야! 날 받아줘!'
라는 깜찍한 멘트를 날렸지만 무슨 뜻인지 몰랐더랬죠;;

뭐 어쨌든 로즈데이를 그렇게 보냈다는 자랑입니다?
라기 보다는 그냥.. 생소한 로즈데이에 대해 언제 그런 걸 챙기기 시작했냐는 다소 늙은이 같은 감상이 생겨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