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새해가 밝았어요!!

진짜 새해가 밝았습니다.

자꾸 나이만 먹어서 슬프지만 제 생일은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고..
연초가 생일인 사람은 일찍 나이 먹어 더 슬프답니다.

올해에는 어디에 있든지, 한 번쯤은 외부의 눈으로 자신이 속한 곳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되는 제가 되기를 노력할 것이고..

일단은 잘 참는, 어떤 아픈 일이나 우울한 날에도 일단은 참을 수 있는 제가 되도록 더 그분의 지혜를 구하는 제가 되도록 기도하려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아파도 조바심 내지 않고 천천히 나아지겠다고 생각하는.. 조금은 느긋한 생각을 하려고 노력할 작정입니다.


더 너그러워지고, 더 마음 넓게 받아들이려고..
그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