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담] 네버엔딩배턴이래요-
highenough
2006. 5. 27. 14:16
kritiker님께 받아온 바톤,을 행인1님에게서 받아왔어요.
일본의 코스어 렌님의 블로그에서 담아왔습니다.
다소 번역상과 내용의 문제가 있는 질문 몇개 삭제 & 수정하였습니다.
<바턴의 룰>
1. 자신이 질문에 답하고 마지막에 자신이 생각한 질문을 추가해주세요.
2. 끝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바톤터치 해 주세요.
3. 결정되어 있지 않은 엔드리스 배턴이므로 [어떤 질문을 더해도 ok] 입니다.
4. 바턴의 타이틀을 바꾸지 않는 것!
5. 룰은 반드시 개제해 두어주세요.
---------------------------------------
★ 최근의 버닝~!
- 필름포럼, 새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 토플공부(..), 우디 앨런, 밀란 쿤데라, 사실은.. 남산 엉클조의 독일식 소시지.
★ 최근 산 제일 높은 구매 물건과 싼 구매 물건 (가격도)
- 가장 비싸게 산 물건 - 책 12000원
가장 싸게 산 물건 - 제주 삼다수 500원(집앞 수퍼에선 이렇게 팔더군요.)
★ 최근 쇼크였던 일.
- 임웅균 씨 출마.(笑) 쇼크라기보다도 딱했죠..
★ 마지막에 술을 마신 것은 「언제. 어디서」입니까?
- 술을 안 마십니다;
★ 최근 시작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공부는 뭐야?
- 공부라기보다.. 내공을 채우고 싶어요. 주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러 가고, 글을 쓰고, 생각을 많이 하고..
★ 보너스 마일리지 용도는 어떻게 합니까?
- 어쩌다 한 번 엄마와 베니건스에서 할인;
★ 연말 연시의 예정은?
- 변함 없이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겠죠.
★ 정말 좋아하는 순정만화를 5개.
- 나나, 풀하우스1, Crazy Love Story(이빈님 만화도 좋아하지만 역시 전 순정 취향은 아니라서 셋 모두 굉장히 최선을 다해서 고른 겁니다;)
★ 고향자랑을 하나
- 서울 종로구. 그 중에서도 자란 곳이라고 한다면 인사동. 자랑하기 싫어요. 제가 자란 인사동은 지금의 그 인사동이 아닙니다.
★ 몇 살입니까?
- 비밀. 그냥 투표권 정도는 있다는 정도로.
★ 좋아하는 색은?
- 보라색, 은색, 메탈릭한 색깔들..
★ 어떤 능력이라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하면 무엇이 좋아?
- 공부하면 쏙쏙 이해되고 외워지는 능력. -┌
★ 좋아하는 연예인은?
- 젝스키스, 아라시, 브라이언, 브릿, 마 여사, 너무 많아서 다 못 써요. 그냥 마음 속으로 한 번 쭉 떠올려나 볼게요.
★ 신장은 무슨 cm 입니까?
- 167cm정도일까요..
★ 당신이 지금 제일 「만나고 싶다」사람은 누구입니까?
- 음.. 그런 사람 없어요;
★ 작년에 하다가 남긴 것은 있습니까?
- 동영상 작업..-┌
★ 지금, 먹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 배불러요;
★ 자기 전에 반드시 하는 것은?
- 이웃블로그 들러서 글 읽기, 이닦기
★ 귀신을 폭소시키는 미래의 포부를 부탁합니다.
- 그냥 공부를 해서 훌륭한 사람보다는 똑똑한 사람이 되어 돈을 벌고 돈을 팽팽 놀아도 살 수 있을 만큼 번 후에는 진정으로 진정으로 책, 음악, 영화, 산책, 맛나는 음식을 즐기며 살 겁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안 행복하면 소용 없어요.
★ 정말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 한마디 !(연인. 친구. 가족 등등..)
- 건강하게 지내세요. 앞으로 사는 동안 마주치지도, 연락하지도 맙시다.
★ 하루만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누구가 됩니까?
- 그 사람.(애인 아님;)
★ 지금, 몇시입니까?
- 오후 13:14
★ 최근 매우 기뻤던 일
- 엉클조에서 소시지 먹었던 것과 'With me'가 배달되어 온 것.
★ 좋아하는 게임은?
- 상하이 마작, 헥사나 테트리스 류, 카드놀이 류, 퍼즐류.. 하지만 하다가 짜증나버리는 종류는 싫어요.
★ 방에 포스터 붙입니까? 그것은 누구입니까?
- 슬레이어즈 족자(제로스님이 아주 큰)는 있었지만.. 음.. 이사온 뒤로는 못 박는 것이 껄쩍지근 해서요..
★ 스트레스 발산법은?
- 스트레스를 잘 받고, 잘 잊기도 잘 잊어요. 하지만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살이 빠지거나 폭식하거나 남들이 볼 때 이상증상이 있는듯 합니다.
★ 좌우명은?
- 후회하지 말자. 나 싫은 일은 남한테도 시키지 말자.
★ 바톤 돌려 준 (분)편에 메세지!
- 행인1님 이거 재밌네요, 정말!
★ 온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 나를 잃지 않는 것.
★ 맞고 있다! 라고 생각한 운세의 결과
- 운세보다는 에고그램 테스트가 참 정확했어요. 롯데월드에서 했던 기계로 손금보기도 정확했던 것 같고요..
★ 사랑은 무엇입니까?
- 글쎄요.. 가여워 하고, 용서하고, 잊을 것은 잊어줄 수 있는 것.
★ 어릴 적의 꿈은?
- 우연히도 행인1님과 같네요. 역사학자.
★ 제일 최초로 좋아하게 된 아이의 이름은?
- 초등학교 3학년 때 박 모 씨
★ 자신의 전생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 물고기. 물을 많이 좋아합니다. 마시는 것도, 보는 것도요. 무엇에 얽메이는 것도 싫어하고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물고기는 바다에 메인 몸이군요.(笑) 그래도 바다는 넓으니까 봐줍시다. 사실 물고기 자리입니다;
★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 눈 먼 돈.
★ 자신의 이름을 사전에 싣는다면 의미는 ?
- 잘난 척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 또 뭔가 있을 것 같지만 말로 잘 표현할 수 없군요.
★ 제일 최근 보낸 메일의 내용은?
- 번역일 메일인지.. 아니면 팬픽 퍼가도 문제 없다는 건지 헷갈리지만 둘 중 하나입니다.
★ 여행하러 간다면 어디에 가고 싶습니까?
- 헝가리 데브레첸 다시 한 번, 오스트리아 가우비치 다시 한 번, 일포스티노 촬영한 그 섬 등.. 이상하게 전 북미쪽은 싫더라고요;
★ 내일 어떻게 해??
- 교회 가서 성가대를 열심히 해야겠죠. 그러고 나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 작년의 자신에게 한마디
- 애썼네.
★ S와 M 어느쪽입니까?
- S요.
★ 흔히 있지만, 내일 지구의 마지막이라면 ~ 해?
- 사랑한 사람에게 정말 사랑했었다고 전하기. 아는 사람들에게 문자 하나씩 보내주기.
★ 인생 다시 한다고 하면 어디에서 다시 해? 그 이유는?
- 안 그러고 싶어요.
★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있는 물건은 뭐야?
- 책 몇 권. 새로 샀지만 그래도 예전 어린 왕자 책은 버리지 않았어요. 너무 많이 읽어서 낙장이 붙어 있는 부분보다 더 많지만요. 나머지는 집이 좁은 관계로 아마 거의 버린 것 같네요.
★ 소녀 만화가 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소년 만화는?
- 킨다이치쇼넨, 미스테리 극장 에지, 슬램덩크 판타지물도 포함되는 거라면 말할 것도 없이 슬레와 봉신연의를 먼저 골랐을 거예요.
★ 최근 선물받아 기뻤던 것
- 티머니 팔찌
★ 가장 짜증나는 사람의 스타일
- 처음 본 사람인데 나이 좀 많다고 반말 쉽게 하는 사람, 버스에서 마구 기대고 나를 짚고 앞으로 나아가시는 아주머니, 대중교통에서 큰 소리로 웃고 떠들고 통화하는 종자들, 신체 접촉이 필요 이상 많은 사람, 술 (쳐)마시고 전화하는 사람,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 블로그 왜 하는가 !
- 팬픽(.. 죄송해요;), 잡담, 이글루 사람들이 좋아서요.
★ 죽을 때까지 딱 한번, 무슨 짓을 해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면? (유운님의 추가질문)
- 글쎄요..
★ 어느날 갑자기 남자로 변해있다면. (유리 질문 추가)
- 의미 없는 질문이군요;
★ 만약 빌게이츠가 자신에게 재산을 물려준다면? (씹코 추가질문)
- 일단 저도 우리 학교부터 좀 제대로 해놓고요.. 일단 평생 나 놀고 먹을 만큼의 이자가 나올 재산 정도만 남겨두고 전세계의 아프고 배고프고 제대로 배우지 못 하고 사는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위해 재단을 만들고 싶어요.
★ 거짓말 한 것이 뽀록났을 때의 대처방법은?ㅋㅋㅋ (박나씨 추가질문)
- 대개 들키지 않아요.(笑)
★ 만약 세상의 끝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김찰쓰씨 추가질문)
- 그 때 볼 정신이 있는 상황이라면 좋겠군요. 그래서 보게 된다면 뭐.. 그냥.. 이런 게 끝이구나.. 하겠죠? 어쩌겠어요. 세상의 끝은 곧 나의 끝이기도 할 텐데요.
★ 최근의 대단한것 말고 시덥잖은 고민거리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조너굴님 추가질문)
- 살이 딱히 찌는 것 같지는 않으나 나오는 배, 고장난 암기력. 굳은 근육들.. -┌
★ 이것만은 정말 다른 사람보다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그 무언가는? (손로ㅑ님 추가질문)
- 거짓말, 잘난 척, 우울해 하기 정도..
★ 자신의 목뼈가 몇 개인지 알고 있나요?(페오 추가질문)
- 저도 모릅니다. 경추 7번 뼈까지는 만져지는데 그 이후로는 등척추로 구분되지 않나요? 목뼈는 다른 건가요;;
★ 하루 중 어느 때 가장 졸리신가요?(기유 추가질문)
- 그 때 그 때 달라요;
★ 자신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개털 추가질문)
- 2살 때 집에 물이 샜던 것.
★ 고양이입니까, 개입니까? (사이암 추가질문)
- 나 자신은 고양이일듯. 하지만 기호라면 둘 다.
★ 소녀소년만화에 게임도있는데 이게 없다니!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는? (아이다 추가질문)
- 너무 많아요; 정말 너무. 위와 같이 한 번 쭉 떠올려나 볼게요.
★ 왜 살아요? (카레장 추가질문)
- 죽기는 무섭더라고요. 아직 못 본 영화도 많고, 못 읽은 책도 많고, 못 들은 음악도 많고, 아직 쓰던 것들 완결을 못 낸 것도 큰 이유입니다;
★ 지금 메신저의 대화명은? (달콤 추가질문)
- With me.
★ 어린아이를 좋아합니까? (RiKO 추가질문)
- 말을 많이 하고 무지 돌아다니게 되는 나이가 되면 간혹 잘 감당할 수 없습니다. 말이 통하는 영특한 아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이지만요. 기본적으로는 좋아합니다.
★ 꿈을 자주 꾸시나요? (nano 추가질문)
- 피곤하면 주로 꾸나봐요. 하지만 내용은 굉장히 압박받는 그런 내용. 늘 기상천외해요;
★ 일제강점기하 카프 문학에 대해 논하세요(....) (렉스 추가질문)
- 네.. ㄴ.. 네? 죄송해요. 제가 무식해서..
★ 발톱은 어느 쪽 발 먼저 깎습니까? (까막 추가질문)
- 왼쪽. 왠지 오른쪽부터 깎으면 양쪽에 차이가 생길 것 같아요.
★ 지금 이 순간 '아차, 깜박했다!' 하고 떠오르는 게 있는지요? (kritiker 추가질문)
- 그다지요..
★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행인1 추가)
- 가장-이라고 붙여주셨으니 정말 한 권만 골라야겠죠? 그렇다면 어린 왕자로 할게요. 읽어도 읽어도 어린 왕자는 달라요. 많은 사람들이 어린 왕자가 좋다고들 하지만 정말 그만큼 좋아요.
★ 남들과 나의 평이 판이하게 달랐던 영화나 책이나 음악은 뭔가요? (highenough 추가)
- 장진 감독 영화나 우디 앨런 영화. 이런 종류는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좋아하지만 아닌 사람들은 전혀 아니죠. 그런 점에서 무라카미 류 책들도 포함일까요. 반대의 경우는.. 사람들은 박찬욱 감독 영화를 참 좋아하던데 '금자씨'밖에 못 봤지만 저한텐 그다지.. 였어요. 수긍하기 어려운 폭력 과잉은 다소 힘듭니다.
* 자 그럼 즐거운 바톤 터치 시간~!
일본의 코스어 렌님의 블로그에서 담아왔습니다.
다소 번역상과 내용의 문제가 있는 질문 몇개 삭제 & 수정하였습니다.
<바턴의 룰>
1. 자신이 질문에 답하고 마지막에 자신이 생각한 질문을 추가해주세요.
2. 끝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바톤터치 해 주세요.
3. 결정되어 있지 않은 엔드리스 배턴이므로 [어떤 질문을 더해도 ok] 입니다.
4. 바턴의 타이틀을 바꾸지 않는 것!
5. 룰은 반드시 개제해 두어주세요.
---------------------------------------
★ 최근의 버닝~!
- 필름포럼, 새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 토플공부(..), 우디 앨런, 밀란 쿤데라, 사실은.. 남산 엉클조의 독일식 소시지.
★ 최근 산 제일 높은 구매 물건과 싼 구매 물건 (가격도)
- 가장 비싸게 산 물건 - 책 12000원
가장 싸게 산 물건 - 제주 삼다수 500원(집앞 수퍼에선 이렇게 팔더군요.)
★ 최근 쇼크였던 일.
- 임웅균 씨 출마.(笑) 쇼크라기보다도 딱했죠..
★ 마지막에 술을 마신 것은 「언제. 어디서」입니까?
- 술을 안 마십니다;
★ 최근 시작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공부는 뭐야?
- 공부라기보다.. 내공을 채우고 싶어요. 주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러 가고, 글을 쓰고, 생각을 많이 하고..
★ 보너스 마일리지 용도는 어떻게 합니까?
- 어쩌다 한 번 엄마와 베니건스에서 할인;
★ 연말 연시의 예정은?
- 변함 없이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겠죠.
★ 정말 좋아하는 순정만화를 5개.
- 나나, 풀하우스1, Crazy Love Story(이빈님 만화도 좋아하지만 역시 전 순정 취향은 아니라서 셋 모두 굉장히 최선을 다해서 고른 겁니다;)
★ 고향자랑을 하나
- 서울 종로구. 그 중에서도 자란 곳이라고 한다면 인사동. 자랑하기 싫어요. 제가 자란 인사동은 지금의 그 인사동이 아닙니다.
★ 몇 살입니까?
- 비밀. 그냥 투표권 정도는 있다는 정도로.
★ 좋아하는 색은?
- 보라색, 은색, 메탈릭한 색깔들..
★ 어떤 능력이라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하면 무엇이 좋아?
- 공부하면 쏙쏙 이해되고 외워지는 능력. -┌
★ 좋아하는 연예인은?
- 젝스키스, 아라시, 브라이언, 브릿, 마 여사, 너무 많아서 다 못 써요. 그냥 마음 속으로 한 번 쭉 떠올려나 볼게요.
★ 신장은 무슨 cm 입니까?
- 167cm정도일까요..
★ 당신이 지금 제일 「만나고 싶다」사람은 누구입니까?
- 음.. 그런 사람 없어요;
★ 작년에 하다가 남긴 것은 있습니까?
- 동영상 작업..-┌
★ 지금, 먹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 배불러요;
★ 자기 전에 반드시 하는 것은?
- 이웃블로그 들러서 글 읽기, 이닦기
★ 귀신을 폭소시키는 미래의 포부를 부탁합니다.
- 그냥 공부를 해서 훌륭한 사람보다는 똑똑한 사람이 되어 돈을 벌고 돈을 팽팽 놀아도 살 수 있을 만큼 번 후에는 진정으로 진정으로 책, 음악, 영화, 산책, 맛나는 음식을 즐기며 살 겁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안 행복하면 소용 없어요.
★ 정말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 한마디 !(연인. 친구. 가족 등등..)
- 건강하게 지내세요. 앞으로 사는 동안 마주치지도, 연락하지도 맙시다.
★ 하루만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누구가 됩니까?
- 그 사람.(애인 아님;)
★ 지금, 몇시입니까?
- 오후 13:14
★ 최근 매우 기뻤던 일
- 엉클조에서 소시지 먹었던 것과 'With me'가 배달되어 온 것.
★ 좋아하는 게임은?
- 상하이 마작, 헥사나 테트리스 류, 카드놀이 류, 퍼즐류.. 하지만 하다가 짜증나버리는 종류는 싫어요.
★ 방에 포스터 붙입니까? 그것은 누구입니까?
- 슬레이어즈 족자(제로스님이 아주 큰)는 있었지만.. 음.. 이사온 뒤로는 못 박는 것이 껄쩍지근 해서요..
★ 스트레스 발산법은?
- 스트레스를 잘 받고, 잘 잊기도 잘 잊어요. 하지만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살이 빠지거나 폭식하거나 남들이 볼 때 이상증상이 있는듯 합니다.
★ 좌우명은?
- 후회하지 말자. 나 싫은 일은 남한테도 시키지 말자.
★ 바톤 돌려 준 (분)편에 메세지!
- 행인1님 이거 재밌네요, 정말!
★ 온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 나를 잃지 않는 것.
★ 맞고 있다! 라고 생각한 운세의 결과
- 운세보다는 에고그램 테스트가 참 정확했어요. 롯데월드에서 했던 기계로 손금보기도 정확했던 것 같고요..
★ 사랑은 무엇입니까?
- 글쎄요.. 가여워 하고, 용서하고, 잊을 것은 잊어줄 수 있는 것.
★ 어릴 적의 꿈은?
- 우연히도 행인1님과 같네요. 역사학자.
★ 제일 최초로 좋아하게 된 아이의 이름은?
- 초등학교 3학년 때 박 모 씨
★ 자신의 전생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 물고기. 물을 많이 좋아합니다. 마시는 것도, 보는 것도요. 무엇에 얽메이는 것도 싫어하고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물고기는 바다에 메인 몸이군요.(笑) 그래도 바다는 넓으니까 봐줍시다. 사실 물고기 자리입니다;
★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 눈 먼 돈.
★ 자신의 이름을 사전에 싣는다면 의미는 ?
- 잘난 척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 또 뭔가 있을 것 같지만 말로 잘 표현할 수 없군요.
★ 제일 최근 보낸 메일의 내용은?
- 번역일 메일인지.. 아니면 팬픽 퍼가도 문제 없다는 건지 헷갈리지만 둘 중 하나입니다.
★ 여행하러 간다면 어디에 가고 싶습니까?
- 헝가리 데브레첸 다시 한 번, 오스트리아 가우비치 다시 한 번, 일포스티노 촬영한 그 섬 등.. 이상하게 전 북미쪽은 싫더라고요;
★ 내일 어떻게 해??
- 교회 가서 성가대를 열심히 해야겠죠. 그러고 나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 작년의 자신에게 한마디
- 애썼네.
★ S와 M 어느쪽입니까?
- S요.
★ 흔히 있지만, 내일 지구의 마지막이라면 ~ 해?
- 사랑한 사람에게 정말 사랑했었다고 전하기. 아는 사람들에게 문자 하나씩 보내주기.
★ 인생 다시 한다고 하면 어디에서 다시 해? 그 이유는?
- 안 그러고 싶어요.
★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있는 물건은 뭐야?
- 책 몇 권. 새로 샀지만 그래도 예전 어린 왕자 책은 버리지 않았어요. 너무 많이 읽어서 낙장이 붙어 있는 부분보다 더 많지만요. 나머지는 집이 좁은 관계로 아마 거의 버린 것 같네요.
★ 소녀 만화가 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소년 만화는?
- 킨다이치쇼넨, 미스테리 극장 에지, 슬램덩크 판타지물도 포함되는 거라면 말할 것도 없이 슬레와 봉신연의를 먼저 골랐을 거예요.
★ 최근 선물받아 기뻤던 것
- 티머니 팔찌
★ 가장 짜증나는 사람의 스타일
- 처음 본 사람인데 나이 좀 많다고 반말 쉽게 하는 사람, 버스에서 마구 기대고 나를 짚고 앞으로 나아가시는 아주머니, 대중교통에서 큰 소리로 웃고 떠들고 통화하는 종자들, 신체 접촉이 필요 이상 많은 사람, 술 (쳐)마시고 전화하는 사람,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 블로그 왜 하는가 !
- 팬픽(.. 죄송해요;), 잡담, 이글루 사람들이 좋아서요.
★ 죽을 때까지 딱 한번, 무슨 짓을 해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면? (유운님의 추가질문)
- 글쎄요..
★ 어느날 갑자기 남자로 변해있다면. (유리 질문 추가)
- 의미 없는 질문이군요;
★ 만약 빌게이츠가 자신에게 재산을 물려준다면? (씹코 추가질문)
- 일단 저도 우리 학교부터 좀 제대로 해놓고요.. 일단 평생 나 놀고 먹을 만큼의 이자가 나올 재산 정도만 남겨두고 전세계의 아프고 배고프고 제대로 배우지 못 하고 사는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위해 재단을 만들고 싶어요.
★ 거짓말 한 것이 뽀록났을 때의 대처방법은?ㅋㅋㅋ (박나씨 추가질문)
- 대개 들키지 않아요.(笑)
★ 만약 세상의 끝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김찰쓰씨 추가질문)
- 그 때 볼 정신이 있는 상황이라면 좋겠군요. 그래서 보게 된다면 뭐.. 그냥.. 이런 게 끝이구나.. 하겠죠? 어쩌겠어요. 세상의 끝은 곧 나의 끝이기도 할 텐데요.
★ 최근의 대단한것 말고 시덥잖은 고민거리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조너굴님 추가질문)
- 살이 딱히 찌는 것 같지는 않으나 나오는 배, 고장난 암기력. 굳은 근육들.. -┌
★ 이것만은 정말 다른 사람보다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그 무언가는? (손로ㅑ님 추가질문)
- 거짓말, 잘난 척, 우울해 하기 정도..
★ 자신의 목뼈가 몇 개인지 알고 있나요?(페오 추가질문)
- 저도 모릅니다. 경추 7번 뼈까지는 만져지는데 그 이후로는 등척추로 구분되지 않나요? 목뼈는 다른 건가요;;
★ 하루 중 어느 때 가장 졸리신가요?(기유 추가질문)
- 그 때 그 때 달라요;
★ 자신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개털 추가질문)
- 2살 때 집에 물이 샜던 것.
★ 고양이입니까, 개입니까? (사이암 추가질문)
- 나 자신은 고양이일듯. 하지만 기호라면 둘 다.
★ 소녀소년만화에 게임도있는데 이게 없다니!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는? (아이다 추가질문)
- 너무 많아요; 정말 너무. 위와 같이 한 번 쭉 떠올려나 볼게요.
★ 왜 살아요? (카레장 추가질문)
- 죽기는 무섭더라고요. 아직 못 본 영화도 많고, 못 읽은 책도 많고, 못 들은 음악도 많고, 아직 쓰던 것들 완결을 못 낸 것도 큰 이유입니다;
★ 지금 메신저의 대화명은? (달콤 추가질문)
- With me.
★ 어린아이를 좋아합니까? (RiKO 추가질문)
- 말을 많이 하고 무지 돌아다니게 되는 나이가 되면 간혹 잘 감당할 수 없습니다. 말이 통하는 영특한 아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이지만요. 기본적으로는 좋아합니다.
★ 꿈을 자주 꾸시나요? (nano 추가질문)
- 피곤하면 주로 꾸나봐요. 하지만 내용은 굉장히 압박받는 그런 내용. 늘 기상천외해요;
★ 일제강점기하 카프 문학에 대해 논하세요(....) (렉스 추가질문)
- 네.. ㄴ.. 네? 죄송해요. 제가 무식해서..
★ 발톱은 어느 쪽 발 먼저 깎습니까? (까막 추가질문)
- 왼쪽. 왠지 오른쪽부터 깎으면 양쪽에 차이가 생길 것 같아요.
★ 지금 이 순간 '아차, 깜박했다!' 하고 떠오르는 게 있는지요? (kritiker 추가질문)
- 그다지요..
★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행인1 추가)
- 가장-이라고 붙여주셨으니 정말 한 권만 골라야겠죠? 그렇다면 어린 왕자로 할게요. 읽어도 읽어도 어린 왕자는 달라요. 많은 사람들이 어린 왕자가 좋다고들 하지만 정말 그만큼 좋아요.
★ 남들과 나의 평이 판이하게 달랐던 영화나 책이나 음악은 뭔가요? (highenough 추가)
- 장진 감독 영화나 우디 앨런 영화. 이런 종류는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좋아하지만 아닌 사람들은 전혀 아니죠. 그런 점에서 무라카미 류 책들도 포함일까요. 반대의 경우는.. 사람들은 박찬욱 감독 영화를 참 좋아하던데 '금자씨'밖에 못 봤지만 저한텐 그다지.. 였어요. 수긍하기 어려운 폭력 과잉은 다소 힘듭니다.
* 자 그럼 즐거운 바톤 터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