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커플] 쥰토시냐, 사쿠사토냐 (상관 없이 내용은 망상질;)

highenough 2006. 2. 14. 02:03

아라시고토 망상극장

 

 

[쥰토시 버전]


마츠쥰과 둘이서 오랫동안 드라이브한다면?

사토시  면허 없으니까. 뭔가 있어도 묵묵히 타고 말하지 않아.

마츤  운전을 좋아하니까 문제 없다고 생각해. 멤버와 둘만이라는 것은 문제지만. 어차피 그렇게 된 거라면 좀 더 텐션 높은 상대와 가고 싶어.

- > 항상 리다와 함께일 때는 즐겁다던 마츤이었으니 저건 필시..-┌ 게다가.. 마츤이 운전하는 차가 여기 저기 쿵 박아도 아무 말 못 하고 있을 사토시를 떠올려보면..

 

풀마라톤에 도전! 마츠쥰이 코치역이라면?

사토시  스파르타네. 「리다, 듣고 있어?」라든가 화내면서 해.

마츤  건강 정보는 내가 제일 자세하지만, 나도 그렇게 서포트는 할 수 없어- 귀찮잖아. (笑)

- > 스파르타로 해주길 원하는 사토시와 이미 그와 일체화 되어서 변모해버린 마츤.(笑)

 

마츠쥰과 두 사람만 무인도에 조난된다고 하면?

사토시  「조금 냉정하게 생각하자」라고 해서, 열심히 생각하기 시작해. 모래사장에 메모라든가 하면서. 「우선은- ①불을 피운다. 오노 군 라이터 있어? 라이터는, 없다」라든가 써. 거기서 파도가 와서 전부 지워져 버리면 「뭐야, 파도!」라고 파도한테 화내. (웃음)

마츤  나는 일단 무기력하게 늘어져서, 다음에 「어떻게 할까-」라고 허둥대며 생각해. 그리고 나서 겨우 냉정해져서, 좋은 대책을 생각하기 시작해.

- > 자신의 그이를 정확히 파악한 사토시의 답. 반면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이미 그와 일체화된 듯한 마츤.

 


마츠쥰과 더블 데이트 한다면?

사토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전체를 보고, 확실히 신경을 쓰는 사람이니까.   나한테도 「어때?」라든가 물어봐 줄 듯. 「즐거워?」라든가. 멋있어~ 내가 반할 걸.

마츤  내가 권유하는 쪽이라면 철저히 한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만큼 가게에 자세하지 않아, 나.

- > 그래요, 오노 상. 안심하고 맡기시겠죠, 늘.(笑) '어때?' 라고 묻는 건 경험에서 우러난 멋진 답이었어요.

 

 


풀마라톤에 도전! 오 쨩이 코치역이라면?

마츤  리다는 급수소에서 뛰지도 않는데 음료수 마시고 있어. 나한테 건네주지도 않고 「맛있잖아!」정도의 기세로. 「어떤 맛이야, 이거?」같은.

사토시  같은 T셔츠 만든다거나? 그런 걸로 결속을 굳혀가.

- > 사실 사토시만 마시고 있어도 목 마르지 않잖아.(笑) 옷을 좋아하는 그이를 위해 옷을 만들려는 기특한 오노 상.

 

 


오 쨩과 두 사람만 무인도에 조난된다고 하면?

마츤 「이제, 이 때로 좋을까나」라고 생기가 사라져. 「나, 여기서 죽어도 괜찮아.」라고. 리다는 그다지 당황해서 허둥지둥하지 않을 것 같아.

사토시  나는 일단 움직여서 힘을 내. 절대, 행동적이라고 생각해. 톰 행크스의 「캐스트 어웨이」도 좋아하고. 그걸 본보기로 힘 내.

- > 늘어질 거라던 마츤의 답을 의식해서 열심히 살기로 마음 먹은 사토시의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답변.

 

오 쨩과 더블 데이트 한다면?

마츤  마지막에, 바베큐로 결말. 게다가 데이트인데도, 리다의 어머니까지 있고, 같은.

사토시  나는 힘내고 있어! 「이 녀석, 좋은 녀석이야」라든가 해서, 상대 여자에게 맹렬히 어필. 「정말이야. 그러니까 잘 부탁해!」라고 눈물이 글썽해지거나 해서, 커다란 민폐의 느낌?

- > 사토시 어머님을 벌써 뵈었구나, 마츤아. 사토시.. 상대방 여자라는 건 혹시 엄마? 어머님도 다 아셔. 마츤이 좋은 녀석이란 거..

 


오 쨩과 둘이서만 수험 공부를 한다면?

마츤  일단 하지만, 15분도 안 되서 노트에 낙서를 시작해. 그것도 모퉁이부터, 1페이지 가득...... 이라서 점점 그것에 몰두해가.

사토시  한자 검정은 열심이었어, 나. 그런데 수험 공부는 좀 괴로워~ 그런 기획이 있으면 도망가. (웃음)

- > 그림으로 도망가는 거죠, 사토시. 네..

 

 

 


[사쿠사토 버전]

 

풀마라톤에 도전! 오 쨩이 코치역이라면?

삭후  오노 군은 휴게소에 느닷없이 나타나서, 「자, 얼마 안 남았어, 힘내!」라고 내 등을 툭툭 두드리고 다음의 휴게소에 택시로 이동. 그런 생각하면, 갤러리의 사람과 「엣, 아침 5시부터 기다렸어?」같이 제멋대로 사이좋게 돼.
나와는 「고생을 나눠가지는 기분으로 될 수 있는거야-」같은.

사토시  같은 T셔츠 만든다거나? 그런 걸로 결속을 굳혀가.

- > 그런 사토시가 사실은 사랑스럽다는 거지, 삭후 씨?(笑)

 

 

오 쨩과 두 사람만 무인도에 조난된다고 하면?

삭후  오노 군은 특별히, 움직이지 않아. 게다가 아무 거나 먹으니까, 살기 힘들지 않을까? 나는 안돼. 저 사람이 「괜찮아」라고 해도 절대 먹지 않아. 20년 전 카레라든지를 「맛있어」라고 말하니까, 저 사람.

사토시  나는 일단 움직여서 힘을 내. 절대, 행동적이라고 생각해. 톰 행크스의 「캐스트 어웨이」도 좋아하고. 그걸 본보기로 힘 내.

- > 힘 내서 20년 전 조난 당한 사람이 놓고 갔을지도 모르는 카레를 찾는 거지, 사토시..-┌

 

 

오 쨩과 더블 데이트 한다면?

삭후  오노 군 프로듀스라면, 육교 아래의 꼬치구이 집이라든가. 그래서 여자보다도, 옆의 샐러리맨과 친해져버리고. 「힘내세요, 아버지!」라든가.

사토시  나는 힘내고 있어! 「이 녀석, 좋은 녀석이야」라든가 해서, 상대 여자에게 맹렬히 어필. 「정말이야. 그러니까 잘 부탁해!」라고 눈물이 글썽해지거나 해서, 커다란 민폐의 느낌?

- > 질투를 유발하려는 거구나, 사토시..-┌

 


오 쨩과 둘이서만 수험 공부를 한다면?

삭후  저 사람, 그다지 사람을 의지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한다면 하는 사람이니까, 정말로. 그런데 공부하려고 하면, 축 늘어져서 자는 자세로 「빨리 안 끝나려나-」말한다고 생각해. 분명히 할 거야, 이 대사. 귀찮아 할 때. 그런데도, 틀렸던 거는 지우개로 주의 깊게 지울 걸. 그런 거엔 세심하니까, 오노 군은.

사토시  한자 검정은 열심이었어, 나. 그런데 수험 공부는 좀 괴로워~ 그런 기획이 있으면 도망가. (웃음)

- > 삭후의 사토시 관찰력이 드러나는 대목. 더불어 애정도..

 


쇼 쿤과 둘이서 오랫동안 드라이브한다면?

사토시 틀림 없이, 즐거울 거라고 생각해.

삭후  나, 네비게이션에 따르지 않아서, TDL에 가는데 2시간 반 정도 걸린 적이 있는데, 키사라즈 근처까지 가버렸던 거야. 멀리 가는 건 무리일지도......   모두, 기대해줬는데 미안!

- > 틀림 없이 즐겁겠지, 그렇겠지.. 네비게이션이 고장나버려도 즐거울 거지? 고장나는 쪽이 오히려 즐거운 거야?(笑)

 


쇼 쿤과 두 사람만 무인도에 조난된다고 하면?

사토시  쇼 쿤은 분명히 굴복할 거야. 그런 다음 계속 바다를 볼 거야. 무릎을 감싸안고. 구조가 오는 걸 놓치지 않으려는 것처럼.

삭후  그런 상황이 된다면 살 수 없어! 아이바, 오노, 니노미야는 그런 상황이라도 놀 거야, 분명. 낭떠러지까지 날아가면서 「아하하-」라고. 마츠쥰도 어느 시점까지 있으면 정색할 타입. 나는 분명 안돼. 「이런 곳 싫다구요-!」라고 혼자서 울거나 불을 피울 거라고 생각해.

- > 사토시의 정확한 분석. 저 그림이 너무나 그려지지.. 음.. 그렇다고 그를 위해 20년된 카레를 찾아 다니진 말아줄래..-┌

 

 

 

풀마라톤에 도전! 쇼 쿤이 코치역이라면?

사토시  연습하는 척 하고 맥주 마시거나 할거야, 나. 그런데도 쇼 쿤은 분명히 지켜봐줄......까?

삭후  일단, 책은 한 가지 읽을 거야. 그래서 서포트 할 수는 있어. 하지만, 어차피 아마추어니까~ 어떻게 할까. 그렇지만 다른 멤버보다는 다소 용의주도한 서포트가 가능할지도.

- > 이봐, 삭후 씨! 지켜봐달라잖아!

 


쇼 쿤과 더블 데이트 한다면?

사토시  간사라든가는 해준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평소의 쇼 쿤은 아니야. 「우히-」라든가 하지 않아. 라고 알고 있다고 생각해.

삭후  나는 우선 간사는 할지도~ 그래서, 요리는 나눠줘. 굉장히 좋아하거든. 야키니쿠의 조직 만들어도 좋아♡

- > 평소와 달리 나가면 요리도 나눠주고 그러나봐? 멋있는 척도 하고.. (소근) 사토시, 삭후 씨가 야키니쿠 먹으러 가자는데 좀 가주고 그래..

 



미쳤나보다..
에휴..
이젠 망상질도 쉽지가 않구나..







덧) 태지33님이 새 연재를 [윤민]으로 준비 중이시란다. 에헤라디여~ 몰라몰라 난 이제 목 빠져 기다릴 겁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