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팬질

[잡담] '섹시'한 사람

highenough 2005. 6. 17. 02:30
※주의! 몇몇 연예인에 대한 찬사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섹시하다는 얘기를 하다가 어디로 흐를지는 장담 못 합니다.(笑)
제가 암만 섹시하다고 난리 피워봐야 공감 못 하는 분이 반드시 있을 테니까 좀 읽다 아니다 싶으면 끄셔도 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진은 클릭 권장.


섹시하다고 하는 말이 한 때 불쾌한 말인 적도 있었다.
싸게 보인다거나 노는 것 같다는 뜻으로.

하지만 이제는 당당히 칭찬의 범주에 끼는 말이 되었다.
섹시 가수, 섹시 스타, 섹시 댄스, 섹시, 섹시, 섹시..


개인적으로 나는 노출이 심하다거나 춤이 노골적이라고 해서 섹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그런 것들이 전혀 섹시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아, 진짜 섹시해-.' 하는 감동이 덜하다는 뜻이다.

섹시한 것은 그 어느 한 순간이 좌우할 때가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사진에서의 모습이 섹시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참 많다.

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