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틀만에 만난 반가운 애인님. 못 만난 동안 너무너무 보비보비 하고 싶어서 혼났음. 드디어 만나기까지도 너무 오래 걸려서는 정말이지 너무나 그리웠음.

2. 갑자기 너무 추워진 탓에 조금 더 붙어 있어도 괜찮은 날씨가 되었음. 학교에서 봐도 길에서 봐도 연인들은 조금 더 붙어 있어도 용서가 되는 추운 날씨. 너무너무 추웠지만 트럭에서 어묵도 사먹고 짜다면서 국물도 맛있게 먹었음.

3. 어제부터 못 만난 데다 시간표가 계속 엇갈리는 날이라 유난히 통화를 많이 한 우리였음. 전화로도 보비보비 많이 했는데 실제 만나서도 보비보비 했음.

4. 애인님은 보비보비보다는 부비부비를 좋아했는데 역시 잠자리한 지 오래되어서 그러는 듯 싶음. 으음.. 하지만 암스틸인매직. 쏴리 달링.

5. 애인님에게 도시락을 싸줘야 하는데 언제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그래도 꼭 이번주 안으로 싸줄 거임!!


Posted by highen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