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하가 계속 피아졸라를 틀어주셔서.
클럽샌드위치가 맛나서.
웨지감자가 맛나서.




나무 의자에 앉아 피아졸라를 듣노라면 지독히도 쓸쓸하고 속쓰린 그 영화가 생각나서.
그 거대한 폭포의 소리가 다시 들리는 것 같아서.




Posted by highen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