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안에서는 말이죠.
크리스마스 시즌이 진작 시작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은?
이제 정말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전에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지만 그래도 사람은 잠깐의 휴식을 위해 꽤 많은 걸 참아낼 수 있는 동물입니다.(笑)
그리고 또한 내일은 사토시의 생일입니다.
마감의 기분으로 생축 단편 쓰고 있습니다.
새 싱글의 물량을 두고 여러 말들이 많던데 뭐 사실 저는 쟈니즈의 그 무언가에 대해 잘 모르는 위인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그러고도 위클리 1위 하는 거 보니까 또 좋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 원래 현재 최정상에 서 있는 사람보다 언퍼펙트(笑)한 사람들이 더 좋아요. 제 생각에는 정상에 있는 게 좋지만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잘 안 알아주더라고요.(笑)
taiji33님 사이트에서 예전 젝키의 '커플' 활동 당시 무대 위에 드러눕던 성훈 씨 얘기를 하셔서 그 맘때가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지존이시죠, 그야말로. 게다가 그 당시 수원 씨, 지용 씨, 지원 씨, 재덕 군, 재진 군.. 전부 눈부셨죠. 전 꽃다발그룹이라고 칭했었습니다.(笑) 그 의상 하며..
또한 겨울은 시상식의 계절.
가요대상 뭐 이런 거 하면 젝키팬들 가슴에 스크래치 육억 개죠.(笑)
전 사실 크리스마스만 아니면요, 비염 환자라서 가을, 겨울이 정말정말 싫답니다.
그래도 겨울은 눈이라는 이벤트도 있고, 밤도 길고, 뭐 그렇네요.
여러분들은 겨울,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이상, 마감 앞두고 머리만 쥐어 뜯던 이너프였습니다.